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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게임 이용시간 순위 TOP 10


6개월 전과 비교해서 별다른 순위 변동은 없습니다. 드래곤에이지 같은 싱글 패키지 RPG들이 물러난 자리를 모던워페어나 배드컴퍼니 같은 멀티플레이 중심 FPS들이 꿰차고 있다는 것 이외에는 여전히 그 게임들이 그 게임들 입니다. 아이온의 경우 한때 발매초기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현재는 거품이 빠지고 7~9위 사이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전체 게임순위가 아니라 온라인게임 순위이니 주요 온라인게임만 추려보도록 하겟습니다.



    에이지오브코난(AOC)



확장팩 신을죽이는자(Rise of God Slayer)의 파급력이 놀랍습니다. 확장팩 발매전 1700선 대에서 머물며 워해머온라인 보다도 뒤져있던 상태에서 확장팩 한달 전 부터 슬금슬금 이용시간이 증가해서 워해머온라인을 제치고 2천선을 넘더니 발매 보름 전 부터 본격적으로 상승 레이스를 달리기 시작해 확장팩 적용을 위한 서버 다운 이후부터 가파른 상승세에 있습니다. 거의 저점대비 4배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이대로 라면 다시 1만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반지의제왕이 그랬듯 확장팩 효과가 반짝하고 끝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지의제왕 역시 모리아의광산 확장팩으로 한때 2만선 이상 이용시간을 회복했으나 역시 근본이 썩어있는 상태를 확장팩으로 눈속임 했을 뿐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지금은 안드로메다로 사라진 상태니까요.

부활에 성공한 것은 분명하지만 단지 반짝 흥행으로 끝날지 안정권에 접어들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해머온라인(WAR)


북미에서 아이온이 발매되며 거의 10배이상 이용시간이 급감했던 워해머에게 코난의 확장팩이 또 한번의 악재로 겹치는듯 합니다. 1.3.5패치를 라이브서버에 적용시키며 그동안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던 수도전룰개정을 어필하고 있으나 유저들은 그닥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경제시스템 개혁과 함께 워해머 부흥계획 중 가장 큰 카드중 하나인 수도전룰개정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등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되려 코난에 밀려 그나마도 없던 지지기반이 계속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경제시스템 패치가 이뤄지기도 전에 2천선 마저 붕괴되는게 아닌지 모르겟네요.



    아이온(Aion)



발매직후 8만선에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거품이 빠지고 2만선에서 안착중입니다. 사실상 5달 가까이 이용시간에 크게 변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북미 아이온이 정체기에 이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1.5버젼 이후 전혀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1.9와 2.0패치를 6월 중으로 북미섭에도 적용시키겟다고 공식발표가 나온만큼 그동한 못한 컨텐츠 추가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면 다시 재반등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일 놀라운 변화는 역시 코난인데 솔직히 확장팩 컨텐츠 불륨이 적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이정도 파급력을 이끌 정도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확장팩의 컨텐츠가 형편없다는 뜻이 아니라, 펀컴은 확장팩 발매 이전에도 1.5, 1.6, 1.7 패치마다 굵직굵직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그때는 다들 콧방귀도 안뀌었거든요...공짜로 컨텐츠를 추가시켜 줄때는 반응도 없다고 막상 돈을주고 확장팩을 사야할 지경이 되니 이용시간이 급증한다라...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런걸 보면 엔씨소프트가 북미 아이온을 1.5버젼 상태에서 저리 방치해둔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자질구레한 패치로 찔끔찔끔 패치해봤자 관심은 고사하고 생색내는게 무안해지는 상황일게 뻔하다고 생각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이왕 생색내서 주목을 받을거면 큰거 한방으로 확 분위기를 띄우는게 낫다고 판단했을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건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거 같은데...그쪽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겟군요.

챔피언스온라인, 폴른어스 이딴것들을 언급도 안한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대게 국내 유저들이 착각하는것 중 하나가 국내온라인게임은 클론게임, 양산형 게임이 넘친다인데....그건 해외도 마찬가지로, 지금 이순간에도 북미와 유럽 역시 저런 양산형 게임들이 소리소문 없이 묻혀져 사라지고 있습니다. 단지 국내 웹진에는 상대적으로 성공한 작품들만 노출이 되고 저런 작품들은 언급조차 안되니 마치 해외에는 무슨 대작만 있는것 마냥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그런 의미로 보면 사실 워해머온라인도 언급을 안했어야 정상이지만...국내 발매가 예정이라 그냥 넣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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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05/26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난 선전했으면 합니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괜찬은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엇으면 하네요

  2. 형이야 2010/05/27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미 전체게임의 이용시간 순위가 아니라 Xfire 에서의 순위로군요
    Xfire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집계하지 않을 뿐더러, Xfire 이용자들이 특정게임에 몰리는 현상이 있어 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만...어느정도 참고할만한 정도겠네요

    • 태조 2010/05/2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행히도 북미 전체게임의 이용시간 순위를 집계하는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정게임이라 함은 스팀게임을 말씀하시는 듯 한데..스팀이야 자체기능을 이용하기에 xfire집계에 잡히지 않는것이고 역으로 말하면 스팀게임은 스팀밖으로 한발자국만 나가도 통계산출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하죠.

      더군다나 온라인게임에 있어서 스팀전용 게임은 없습니다.

      물론 xfire 이용시간통계가 100% 해당게임 이용시간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요. 하지만 표본통계로서 증감률을 보는 척도로는 이만한 통계가 없습니다.

      이런것이 무의미한것이면 세상에 그 어떤 통계도 다 무의미하다고 봐야겟죠. 이 세상에 그 어떤 통계도 실체를 100%로 반영하는 통계는 없습니다.

  3. 샤아♡ 2010/05/28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는 하드코어 까지는 아니더라도 레이드 까지 맛본 노멀한 유저로써 하드코어 유저들의 생활을 알고 있는 유저.

    아이온 하드코어 유저로 1년 정도 즐겨본 결과...

    아이온은 비젼이 무척 어두운 게임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아요 -_-;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갈고 닦으면 보석이 될 수 있는 게임인거 같은데...

  4. Bana Lane 2010/05/30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xfire는 이용시간통계를 제공하는군요. 그것조차 신기합니다. ㅎㅎ

    • 태조 2010/05/30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임이 망하고 흥하는 과정을 여과없이 볼 수 있어서 가끔가다 보고 있자면 꽤 재미있습니다ㅋ

  5. 엘리고르 2010/06/0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룬즈 오브 매직은 안보이네요;; 지금 어느정도인가요? 평가 좀 해주세요

    그리고 현재 AOC를 즐기고 있는데 AOC 만랩 찍고 와우로 복귀할지 워햄을 할지 고민중인데 워햄이 많이 평가가 안좋아졌나요?

    • 태조 2010/06/09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룬스오브매직은 부분유료화 게임이라 정액게임과 직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만...프리렐름이나 메이플스토리 같은 소위 북미에서 성공했다 하는 부분유료화 게임들에 비해서는 가입자수 면으로 보면 열세이긴 합니다. 쉽게말해 대박난 게임은 아니다라는 거죠.

      워해머온라인의 경우는 국내에 경제시스템 패치가 적용된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1.3.5패치에서 적용될거라 생각했는데 1.3.6패치노트에서도 경제시스템 내용이 없어 올 후반기 말에나 가야 국내에 나올수 잇을듯 싶습니다. 테라 때문에 못내놓는다 이런 풍문이 있는데 테라가 문제가 아니라 미씩에서 이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 한국 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한게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처지일 겁니다. 오히려 가지고 있어봤자 대작들에 치일까봐 한게임측에서는 망하든 말든 일단 판권사온건 빨리 풀고 싶을 심정이겟지만요...

      그리고 경제시스템 변혁이 설사 적용된다 하더라도 과연 게임을 되살리기에는 시기가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상용화 이후 최대 컨텐츠 업데이트라는 '망자의땅'이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못매를 맞고 철저하게 혹평을 받은 이상 겨우 경제시스템 따위로 이 상황을 되돌릴 수 있을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워해머온라인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가는 우측메뉴 검색탭에 '워해머' 나 '미씩' 이라는 단어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